아이폰에서 한글로 문자를 입력하고 있는데 글자가 조금만 틀려도 단어가 영어로 변해버린다면 이 설정 때문입니다.
문자 메세지나 카카오톡에서 메세지를 입력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글이 영어로 변해버리는데요. 그럼 지우고 다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문자가 이렇게 변하는 이유는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키보드가 한글이더라도 영어가 같이 보이는 것인데요. 이는 '이중언어'라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이중언어' 기능은 하나의 키보드에서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인식하여 타이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한글의 오타나 영어 단어의 혼합 문장에서 자동으로 바뀌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편리하게 사용하라고 만들어진 기능이지만 누군가에겐 불편한 기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이중언어'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 아이폰 '이중 언어' 설정
먼저 설정으로 들어가 '일반'을 클릭합니다.
'일반' 화면에서 스크롤하여 '키보드'를 클릭합니다.
'키보드' 화면에서 다시 '키보드'를 클릭하면 사용 중인 사용 중인 언어의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도 사용 중인 언어에 '이중 언어'라고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키보드'에서 사용 중인 언어인 '한국어 및 영어(이중 언어)'를 클릭합니다.
'이중 언어'에 체크가 되어 있는 것을 '표준'에 체크를 합니다.
이제 전 화면으로 가면 '이중 언어'가 해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메세지 화면에서의 키보드에서도 하나의 언어만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자동 문자 삭제와 영어 소문자 시작 설정
그리고 하나 더, 문자 자동 입력이 익숙하지 않다면 다음 기능을 꺼 두는 것도 좋습니다. 더불어 한글을 영어로 변환했을 때 대문자부터 시작하는 것을 소문자로 시작하게 하고 싶다면 이것 역시 키보드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키보드' 설정에서 '자동 수정', '자동 완성 텍스트'를 비활성화시키면 글자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을 스크롤하여 내리면 영어의 설정이 나오는데요. 영어의 '자동 대문자'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면 영어를 소문자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가입한 웹사이트 찾기,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 회원 탈퇴로 내 정보 지키는 법 (0) | 2025.06.12 |
---|---|
아이폰16, 내 전화가 자꾸 음성 사서함으로 넘어간다는데? '실시간 음성 메세지' (0) | 2025.06.11 |
B4파일을 A4 용지로 인쇄하는 법과 B4파일을 A4 사이즈로 변환하기 (1) | 2025.03.19 |
컴퓨터 윈도우 잠금 화면 만들기, 비밀번호(암호) 생성/삭제하는 방법 (0) | 2025.01.17 |
아이폰 16 앱 설치, [신뢰하지 않는 기업용 개발자] 설치 방법 (2) | 2025.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