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블로그 글쓰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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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블로그 글쓰기 방법

by Uni-love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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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쓰는 이유가 뭘까요? 물론 글쓰기도 좋아하지만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의 감정만 쏟아부으면 사람들이 쳐다보지를 않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감정만 담게 되면 그것은 블로그가 아닌 일기가 되는 것입니다.

블로그에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정보입니다. 즉, 남들이 모르고 있고 궁금해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똑똑해야만 블로그를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모르는 단 한 명을 위해서, 많지는 않아도 몇 명, 몇십 명, 몇백 명을 위해서 글을 쓰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 바로 블로그입니다.

 

1. 제목은 간단하게 정하기

말하고자 하는 곳의 중심 단어를 제목으로 정합니다.

예를 들어 불고기가 유명한 가나식당(가상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은 00시의 00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목에는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 할까요? '00시(00동) 불고기가 맛있는 가나식당' 혹은 '00동 불고기 맛집 가나식당'이라고 하는 것이 검색에 유리합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 지역 검색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식당을 찾기 위해 자기가 사는 지역의 식당 즉, '00시(00동)의 00식당'이라고 검색을 하거나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 즉, '00시(00동)의 음식'이라고 검색을 하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지역이름은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본문 내용에 정보와 생각을 적절하게 넣기

맛집 같은 일상 블로그의 특성상 글 초반에는 이곳을 찾게 된 이유 같은 개인적인 내용이 올라가는데 몇 줄 정도는 적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홍보성 글과의 차이를 두기 위함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길면 초반부터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니 간단히 해주는 게 좋습니다.

본문에는 제목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가나식당을 소개하는 글이 들어가야겠습니다. 보통 맛집이라고 하면 우리가 직접 방문을 해서 경험한 후기 글이 되니 매장 분위기와 주문해서 맛보았던 음식을 위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는 맛집을 검색할 때 무엇 때문에 검색을 많이 했는지 기억하나요? 바로 온/오프 시간입니다. 점심시간 전이나 저녁 늦은 시간, 그리고 오후 브레이크 타임. 특히 맛집 같은 경우는 항상 손님이 많다 보니 오픈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문 상단에 온/오프 시간과 그외 운영시간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시간만 보고 블로그를 나가버리진 않을까 걱정되지만 아닙니다. 오히려 눈에 보이는 숫자가 믿음감을 주어 아래 글들을 보게 만들어 줍니다. 

그럼 본문에서는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할까요? 메뉴의 설명, 매장 위치, 매장 분위기 같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을 자신의 생각과 더불어 넣어 줍니다. 즉, 본문에는 사실과 느낌이 적절하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명과 더불어 매장 사진이나 음식 사진들을 넣고 즉석요리 메뉴 같은 경우 짧은 동영상을 같이 넣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업체 링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럼 왜 블로그를 올리는 걸까요? 사람들은 업체의 홍보성으로 나온 정보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다녀와서 뭐라고 하는지를 더 궁금해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찍은 사진과 글을 알고 싶어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업체들도 블로그를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사진은 얼마나 넣어야할까요? 10장에서 15장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사진 중 매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을 썸네일로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의 숫자는 블로거 마음이지만 사진의 개수가 많을수록 내 블로그에 그만큼 더 머물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체류시간이라고 하는데 체류시간의 중요성은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게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 단어를 여러 번 반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반복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같은 단어는 8개 안으로 언급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10번 이상 반복되면 홍보성 글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유도 체류시간과 함께 다음 글에서 올려드리겠습니다. 

 

3. 위치와 링크 달기

마지막으로 매장 링크와 위치를 달아 줍니다. 사이트에서도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는데 왜 블로그에 올릴까요? 

사람들은 한 곳에서 모든 걸 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요즘 편집샵이 유행하는 이유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그 매장의 온/오프 시간과 상세 정보, 위치 정보까지 모든 걸 한 번에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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