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나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블로그와 광고주와 블로그 같은 sns매체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먼저 승인 신청에 필요한 조건이 다르고 신청 방법이 달랐는데요. 두 블로그의 신청 방법이 어떤 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각 블로그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승인 신청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고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는 과정은 정말 쉬운 게 아니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는 포스팅(50개 정도) 하고 일정기간(개설 후 90일)이 지나고 일방문자 수(한달 평균 100명 이상) 늘리는 등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두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애드포스트 승인은 승인 신청 전 한달을 기준으로 심사 한다는 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간편했습니다. 어느 정도 조건을 맟춘 다음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미디어 등록 하는 것으로 승인 신청이 완료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과정 역시 쉬운게 아니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와는 조금 다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승인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개설 기간이나 이웃 수 같은 것은 필요가 없고 포스팅 개수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처음 접하는 html이라는 컴퓨터 언어 때문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html 편집을 통해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이 진행되고, 블로그 노출을 위해 타 사이트에 등록을 해 주어야 하는데 혼자서 정보를 찾기에는 너무 아는 게 없었던 저는 결국 강의를 들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 들으면서 천천히 입력해 나가니 무난히 신청할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만만치가 않았는데요. 승인은 2일 만에 났지만 이런저런 구글에서 온 오류 메시지를 해결하느라 또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류 수정 정보는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아 해결할 수가 있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글쓰기]
2.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장·단점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브랜드 마케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로서 검색 노출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검색 엔진에 노출될 수 있으며 방문자 또한 늘리는데 유리합니다. 어쩌면 브랜드 마케팅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블로그만으로 수익화하는데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은 여러 sns 매체에 노출이 쉽고 수익화실현에 유리합니다. 구글의 자동 광고 게재를 통해 블로그 내의 상, 하단 광고뿐 아니라 여러 위치의 광고 노출로 클릭률을 높임으로써 적은 방문자 수로도 수익실현이 가능합니다.
블로그 하나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우리나라 가장 큰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노출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두 가지의 블로그를 운영해 본 결과 또 하나의 차이점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블로그에 게재되는 광고 내용이었습니다. 둘 다 키워드 중심 광고라고는 하는데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광고주 중심으로 광고가 게재되는 거 같고 구글 애드센스는 소비자 중심 광고가 송출되는 거 같았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느낌이지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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